(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진태현이 딸 다비다가 공부를 더 한다고 해 등록금을 더 벌어야 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이 딸 다비다의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태현은 5개월 만에 돌아와 아이를 떠나보낸 일을 두고 아내 박시은과 숨기지 않고 계속 꺼내서 얘기를 하며 추스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진태현에게 "SNS 글이 좀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걱정도 하고"라고 안부를 물어봤다. 진태현은 "괜찮냐고 물어봐주셔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고 애써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숙은 딸 다비다가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면서 근황을 물어봤다. 진태현은 "공부를 더 하고 싶다고 하더라. 부전공을 한다고. 제가 등록금을 더 벌어야 한다"면서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