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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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앓이' 엄태웅, "강호동에 위협감 느껴" 고백

기사입력 2011.05.15 19:0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호동앓이' 엄태웅이 강호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남 청양 편 두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앞서 무섭당과 바보당으로 나뉘어 왕 레이스를 펼친 끝에 강호동이 이끄는 바보당이 승리한 후 강호동과 이수근이 조기퇴근하자 속마음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형들이 없어서 허전하다는 동생들에게 "호동이형이 있으면 항상 긴장된다. 집안의 가장 느낌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에 강호동에게 맞은 적이 있느냐고 묻는 이승기의 질문을 받고 "항상 맞을 수도 있겠다 이런 위협감이 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보당 리더 강호동이 조기퇴근 할 팀원을 결정하기 위해 100분 토론을 능가하는 심각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엄태웅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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