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한유라가 남편 정형돈과의 로맨틱한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한유라는 "Ditto"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두 사진 모두 눈밭에 쓴 손글씨로, 첫 번째 사진에는 '사랑해 유라', 첫 번째 사진의 전체샷이 담긴 두 번째 사진에는 '사랑해 유라 유주하'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아내 한유라를 포함한 가족들을 향한 정형돈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이 쓰여 있는 글씨 부분을 따로 잘라 남편의 사랑을 자랑하는 듯한 한유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가 사진과 함께 올린 'Ditto'는 '마찬가지다'라는 의미의 단어로, 정형돈의 고백에 대한 아내 한유라의 달달한 답장이 두 사람의 단란한 사이를 실감케 한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일본 여행에서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 = 한유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