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결혼설이 나돌던 가수 레이디가가가 그녀의 오래 남자친구인 루크 칼과 결별했다.
레이디가가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의 토크쇼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해 사회자의 질문에 "지금 남자친구가 없으며, 데이트를 안 해 본지 꽤 오래된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디가가는 지난 2010년 7월 루크 칼과 결별했으며, 그 이후 쭉 싱글로 지내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인과의 결별은 레이디가가가 결혼식 계획 발표 직후에 나오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래 사귀었는데 왜 헤어졌느냐?","레이디가가 패션은 누가 받아 주냐?","둘 다 마음이 아프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루크 칼은 뮤지션이자 바텐더로 오래전부터 레이디가가와 관계를 이어 오다가 결별했지만, 그녀가 톱스타가 된 2010년 7월부터 다시 열애를 시작해왔다.
[사진 ⓒ M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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