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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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유령' 강력 추천 "설경구→박소담 매력, 캐릭터 통해 듬뿍 느껴져"

기사입력 2023.01.23 20:39 / 기사수정 2023.01.23 20: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셀럽 추천 영상을 공개하며 흥행세를 이어간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셀럽 추천 영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유령'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정우성은 "출연하신 모든 배우들의 매력이 캐릭터를 통해서 듬뿍 느껴지는 그런 영화다"라고 말했으며, 진서연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굉장히 우아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아주 감동적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영화다. 설 연휴 때 극장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유령'을 추천했으며 한선화는 "새해부터 이렇게 너무 섹시하고, 너무 흥미진진하고, 너무 재밌는 영화를 보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만족했다.



또 옹성우는 "웅장하고 큰 스케일의 음악과 모든 것들이 어마어마하다"고 전해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배우들의 호연에 호평을 이어갔다.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박해수와 호홉을 맞췄던 배우 아누팜은 "서스펜스가 끝까지 있어서 누가 유령일까 그 흥미가 끝까지 있다"고 말했으며, 윤균상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봤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 영화다"라고 전했다.

박지환은 "통쾌한데 가슴 아팠다. 아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것이다"라고 말했고, '페르소나'의 임필성 감독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장르의 쾌감이 굉장한 작품"이라며 생생한 감상을 쏟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유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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