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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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다비치 '떠나지마' 가사에 과몰입…"너무 열받아"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1.21 22:2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이 노래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하는 배우 임수향과 차청화가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냉채족발을 걸고 다비치의 '떠나지마'에 도전했다. 발라드곡이라 수월할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지 못한 랩 피처링이 숨겨 있던 것.

노래를 다 들은 후 붐은 "한해는 맞춰야 한다"라는 말에 한해는 "데뷔도 하기 전인데?"라며 의아해했고, 붐은 "한해는 시간이 많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의 받아쓰기존은 단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을 많이 맞힌 멤버는 한해였다.



다듣찬(다시 듣기 찬스) 이후 임수향이 손을 드는 듯한 제스처를 하자 붐이 임수향을 호명했고, 임수향은 "저 아무것도 못 들었다"라며 해맑게 대답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냥 머리 긁은거였어"라며 탄식했고, 임수향이 "이게 붙임머리라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가 "어렴풋이 소리가 들린다고 하지 않냐"라는 의견을 냈다. 그때 임수향이 "어렴풋이 여자 목소리가 들린 거 아니야? 수화기 너머로? 바람이 났어. 너무 열받아"라며 과몰입했다. 



이어 키는 "내 잘못+자리 모얼을 여자의 보이스"라고 캐치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1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2차 시도에서는 차청화가 여자의 보이스 앞에 소리를 찾아냈다. 하지만 소리일지 소린일지가 또 문제였고, 받침 문제에 멤버들은 모두 몸서리를 쳤다. 

소리로 2차 시도를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3차 시도에서 '소리'가 아닌 '소린'을 적어 성공해 멤버들은 냉채족발을 부상으로 받아 맛있게 먹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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