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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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권 '사랑했지만', 심사위원 최고점으로 톱3 진출

기사입력 2011.05.14 02:36 / 기사수정 2011.05.14 02: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이태권이 '사랑했지만'을 열창하며 심사위원 최고점으로 톱3 무대에 진출했다.

1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태권은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는 미션의 주제에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돌려놨다던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 감미로운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훌륭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윤아는 "감기가 걸려 컨디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리허설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나이와 사랑 경험에 비하면 매우 좋은 무대였다"고 했으며 신승훈 역시"사랑경험이 없음에도 곡을 잘 소화해 냈다"고 전했다.  방시혁 역시 "아름다운 목소리에 어울리는 좋은 선곡이었다. 오랜만에 감동할 수 있어 좋은 무대였다"고 좋은 평을 내렸으며, 세 명의 멘토 모두 9.0이라는 좋은 점수를 주었다.

이은미는 "노래의 감상에 젖어들었다. 가슴을 쓸어내릴 만큼 아주 완벽한 무대였다"고 극찬하며 9.5라는 최고점을 선사했다.

네 명의 멘토들 모두 9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는데 이태권은 총점 36.5점으로 셰인을 0.1점차로 제치고 이날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한편, 이번 톱4 무대에서는 '미라클맨' 손진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사진 ⓒ 위대한탄생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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