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열♥' 김영희, 시母 요리 솜씨 저격하는 며느리 "나가서 드시죠"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시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저격했다. 

김영희는 20일 "어머니께서 명절 음식을 하신다고 한다.... 음식을 잘 만드시지만(완성 중심) 맛이... 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재료값도 아끼고 어머니 정성도 아끼고 가족들 미각도 아낄 겸 외식을 제안했는데.. 3시간 동안 답 없으시다가.. ㅋ 하나 그것도 ㅋ에 마침표는 무엇일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김영희와 시어머니가 나눈 메시지의 캡처 화면으로, 시어머니의 이름을 부를 정도로 친밀한 고부 관계가 눈길을 끈다. 

요리 솜씨가 없는 시어머니를 위해 외식을 제안, 그러나 명절이니 집에서 먹어야 한다는 시어머니의 답변에 당황한 김영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또한 "어머니 서로 오해 없게 앞으로 ㅋ 다섯 개 이상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꼭 밖에서 먹어요~~꼭!!"이라며 시어머니의 늦은 답장에 당황하면서도 끝까지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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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해 9월 딸을 낳았다. 

사진 = 김영희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