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백종원이 일본에서 자신이 사업 모티브를 얻은 식당을 공개했다.
19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님아 그 시장을 가오'가 왜 안 올라오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백종원은 일본 거리를 걷던 중 "여기가 역전우동 모티브 얻은 곳"이라며 한 식당을 가리켰다. 많은 손님이 식사중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츠키치 시장으로 향한 백종원은 초밥집에 들러 먹방을 이어갔다.
식사를 마친 후 백종원은 "계산 같이 해달라고 해 "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밥값까지 총 46만원을 결제하는 통 큰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설명글에는 오늘은 중대발표입니다 요즘 ‘님아 그 시장을 가오’가 안 올라와서 섭섭하셨죠? 더 좋은 영상을 위해 잠시 쉬어가게 됐습니다"라며 "그래서! 기다리기 힘들 팀원분들을 위해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제작진이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문제는 제작진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 영상을 찍고 후다닥 편집했단 거예요... 이거 보고 계시면 금방 돌아올 테니까 여러분! 정말 조금만 참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