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팬사랑을 전했다.
웬디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화보가 19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웬디는 화사한 모습으로 사랑스럽고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웬디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의 자존감은 팬들이 끌어올려 준다. 그리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나를 강하게 만든다. 그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팬들이 '우리와 앞으로도 오래 함께하자'고 말할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거듭 다짐한 한 해였다"며 팬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내보였다.
웬디는 "지난 2022년은 나를 되돌아보고 많이 배우는 한 해였다. 라디오 진행을 하며 출중한 아티스트를 수없이 만나면서 더 발전해야겠다는 자극도 많이 받았다"며 "2023년에는 조금 더 똑똑하고 성숙한 내가 되었으면 한다. 더욱이 더 열심히 달려봐야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새해 각오도 밝혔다.
한편, 웬디가 속한 갓 더 비트는 지난 16일 첫 미니앨범 'Stamp On It'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싱글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