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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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계상, 공효진에게 손 귀마개 "여심흔들"

기사입력 2011.05.12 23:27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윤계상이 공효진의 귀를 양손으로 덮어주며 여심을 흔들었다.

12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이 윤필주(윤계상 분)의 펜을 돌려주기 위해 그의 한의원을 찾았다.

문 앞에서 만난 둘은 간호사가 윤필주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을 듣고 당황했다. 그러자 구애정은 윤필주에게 차라리 안 듣는 게 낫다며 귀를 막으라고 했다.

그러나 간호사는 이어 "원장님 정말 눈치 없다. 어떻게 결혼식 축가를 비호감 구애정에게 부탁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필주는 구애정이 상처받을 것을 생각해 손으로 구애정의 귀를 덮어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순간 너무 설렜다","너무 멋있다 윤필주","감동감동~"이라며 그의 로맨틱한 행동에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의 예고편에서 차승원과 공효진의 키스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윤계상, 공효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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