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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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집유' 휘성, 엄청 고민하다 올린 근황…얼굴 활짝 폈네

기사입력 2023.01.13 15:14 / 기사수정 2023.01.13 15:14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휘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휘성은 "팬미팅 때 저의 스타일리스트님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올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 올려본다. 요즘은 정말 하루 하루 나이 드는 게 제대로 체감이 된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말이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휘성이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어진 영상에서 휘성은 밝게 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 "열심히 운동해서 그나마 보기 괜찮을 때 또 좋은 모습 올리겠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휘성은 지난해 12월 31일 '휘성 20주년 팬미팅&콘서트'를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한편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3개월 간 12차례에 걸친 프로포폴 매수와 11차례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휘성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법원은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추징금 6050만원을 명령한 바 있다. 

사진 = 휘성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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