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2 21:00 / 기사수정 2011.05.12 21: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6년 만에 컴백한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꼽았다.
김완선은 지난 6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하여 "19살 연하까지 커버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이성친구의 원하는 나이대를 묻는 질문에 "19살 연하와 결혼한 남자 연예인을 보며 나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DJ 정선희가 "연상은 어떠냐"고 묻자 "생각하기 싫다"라고 재치있게 답변한 김완선은 이어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꼽았다.
김완선은 "한창 활동하던 20대에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다"며 "2명의 남자를 짝사랑 해봤으며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차도남 스타일이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완선은 앨범 'Super love'으로 6년 만에 컴백했으며 음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김완선 ⓒ 김완선 컴백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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