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12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는 "박승희가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1년 4월 결혼 후 약 1년 9개월 만에 얻은 첫 자녀로 현재 박승희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승희의 임신 소식 이후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한다. 또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미지나인컴즈는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 님과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향후 박승희 님의 방송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승희는 지난 2021년 5세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했다.
사진 = 이미지나인컴즈(A2Z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