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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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계상, 예상깨고 공효진 선택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1.05.11 23:43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공효진이 예상을 뒤엎고 윤계상의 장미를 받아 첫 번째 탈락자의 굴욕을 면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은 우여곡절 끝에 맞선 프로그램인 '커플 메이킹'에 출연하게 됐다. 그러나 제작진 측에선 이미 첫인상 탈락자로 구애정을 확신했었고 모두가 그렇게 시나리오 전개를 예측한 상태였다.

프로그램 녹화가 시작되고 완벽남의 정체가 윤필주(윤계상 분)임을 알게 된 구애정은 지난번 술집에서 오해로 인해 그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던 것이 떠올라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했다.

3초간의 눈빛 교환 순서에 이어 5명의 여자 출연진들에게 4송이의 장미를 건네 첫인상 탈락자를 정하는 순서가 됐다. 윤필주는 3개의 장미를 건네고 난 뒤 나머지 한 장미를 구애정에게 건네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애정이 5분 만에 탈락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국에 찾아온 독고진이 위의 광경을 보고 또다시 이상한 감정을 느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계상, 공효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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