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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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키썸,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 '나비와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09 09:1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키썸(KISUM)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최근 키썸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다방면에서 키썸이 지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식 데뷔 전부터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지도를 쌓아온 키썸은 지난 2013년 싱글 ‘First Love’(퍼스트 러브)로 가요계 출격했다. 

꾸준한 앨범으로 리스너를 만나온 키썸은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워온 것은 물론, 랩 외에도 매력적인 보컬까지 지닌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각종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앨범 등으로 폭넓은 음악성 또한 증명해온 키썸은 2015년 출연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키썸은 센스 넘치는 입담을 통해 라디오부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자랑했을 뿐 아니라,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소속으로 맹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키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알앤디컴퍼니는 가수 천명훈을 비롯해 리사, 나비, 경서,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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