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과 유선호가 오전약수 맛에 오만상을 찌푸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과 유선호가 오전약수 맛을 보고 오만상을 찌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과 유선호는 기상미션 패배로 아침 일찍 오전약수터로 향하게 됐다. 유선호는 오전약수를 맛보더니 멈칫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딘딘 역시 "뭐야 이게 탄산수인데?"라고 말하며 오전약수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유선호는 마시면 안 될 걸 마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딘딘도 "이거 잘못된 것 아니냐"라고 했다. 제작진은 "원래 몸에 좋은 게 쓰다고 하지 않으냐"라며 멤버들을 줄 약수도 챙기라고 했다.
유선호는 약수통에 물을 받으면서 "형들은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딘딘은 "정훈이 형은 몸에 좋다고 하면 일단 넣는다"면서 연정훈이 특히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