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댄스 크루 클루씨 이채린이 고등학교를 졸업 했다.
5일 이채린은 "2학년은 방송 때문에 3학년은 건강 때문에 학교에 추억이 없어도 너무 없다. 영광여고 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이채린이 담겼다. 졸업 가운을 착용한 이채린의 밝은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채린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와 암 투병으로 인해 학교에서 만든 추억이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영광 오기 잘한 점은 너희 만난 거 짧았지만 많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제 시작이다. 20대 추억 더 많이 만들자"라며 친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채린은 '스걸파' 댄스 크루 클루씨 리더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4년생으로 올해 20세가 됐다. 지난해 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이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사진=이채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