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김다예는 4일 네잎클로버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창한 날씨에 호숫가를 방문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23살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층 밝아진 박수홍의 미소도 훈훈함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것만 보시고 아름다운 사랑만 하세요. 글로나마 응원합니다", "두 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쁜 커플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응원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달 23일 혼인신고 1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횡령 혐의로 30년간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친형 박 씨는 2011년부터 10년간 회삿돈과 자신의 돈 61억 7000만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됐다. 오는 20일 세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다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