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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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전 아나, KBS 퇴사→'미스터트롯2' 출연 왜?…"장윤정 몫 커"

기사입력 2023.01.04 16:36 / 기사수정 2023.01.04 16:3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 위해 퇴사까지 불사한 참가자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를 웃돌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한편, 무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트롯계를 평정할 NEW '트롯 스타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일 방송될 ‘미스터트롯2’에서는 마스터 예선 3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 참가하기 위해 3년 간 값진 피땀눈물을 쏟아낸 참가자들의 사연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잘 나가는 직장까지 그만둘 각오로 '미스터트롯2' 무대에 선 참가자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3회에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기 위해 과감히 KBS를 퇴사한 前 아나운서 김선근이 등장한다. 

김선근은 약 2년 간 장윤정과 함께 KBS '노래가 좋아'를 이끈 진행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선근은 '미스터트롯2'에 지원하게 된 데는 장윤정의 몫이 컸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의 무대에 장윤정이 하트를 주었을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훈훈 중년미를 풀풀 풍기며 등장한 어느 참가자는 현직 M사 앵커라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MC 김성주는 "직장에서 앵커석 내려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스러워 했지만, 그는 "방송 20년 동안 원없이 했고, 노래에 대한 미련이 워낙 컸다"며 단단한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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