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sbells] LG와의 잠실경기에서 최진행 선수는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죠. 그것도 모두 초구를 쳐서 만든 홈런이었습니다. 3연타석 홈런도 대단한 것이지만 그 홈런을 기록한 장소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야구장인 잠실이라는 사실이죠.
작년시즌 최진행 선수는 32홈런을 쳐내면서 일약 한화의 가장 믿을만한 홈런타자로 성장했는데요, 일약에서는 일년 반짝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죠. 저도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근성있는 선수고 힘 하나는 타고났기에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보았습니다. 거기에다 2군에서 장종훈 코치에게 지도를 받은 것도 도움이 되었겠죠.
올해도 30홈런 이상을 달성한다면 일년 반짝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겠죠. 올 시즌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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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논객: HellsB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