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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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정주리 감동시킨 ♥차인표 향한 고백 "이제라도…"

기사입력 2023.01.02 19:03 / 기사수정 2023.01.02 19: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인 차인표에게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일 신애라는 "지난한해 감사한일을 떠올리다보니 유독 한사람에게는 표현이 인색했네요. 이제라도 감사를 전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와 차인표는 다정하게 서로를 껴안은 채 다양한 포즈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애라는 차인표가 선물 받은 갈치를 3시간에 걸쳐 정리했던 일과 매일 자신을 위해 온수팩을 준비해 이불에 넣어주는 등의 행동을 했다며 그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그는 "귀찮아하는 날설득해 사진많이남겨주는거 등등등"이라고 덧붙이며 "남편 진짜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차인표에게 뒤늦은 감사를 표했다.

신애라는 팬들에게도 "감사넘치는 복된 새해첫날되셔요♡"라는 글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신애라의 글을 본 정주리는 "아 진짜 너무 부럽요, 형부 뵙고싶습니다"라며 다정한 차인표에게 감탄했고 박슬기는 "어쩜 스물 여덟살 대학생 부부 같아요"이라며 다정한 이들 부부를 칭찬했다.

네티즌들 또한 "진짜 워너비 부부. 멋있다", "늘 감사한 일이 많으신 신애라 씨 부러워요", "늦었지만 마음 표현하셨으니 좋아하실 듯", "앞으로 표현 많이 해주시면 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에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신애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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