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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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폭풍성장한 두 딸 공개…"하루하루 살얼음판"

기사입력 2023.01.02 10:55 / 기사수정 2023.01.02 10: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인교진이 훌쩍 자란 딸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한국 아빠 인교진이 출연했다.

인교진은 "저희가 자매다. 자매들이 질투가 엄청나다. 저는 자매한테 똑같이 사랑을 주고 싶은데,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서 울고 질투하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듯이, '잘한다' 칭찬도 눈치를 보면서 한다"고 털어놨다.



육아 일상을 공개한 인교진. 패널들은 "집이 진짜 크다", "냉장고가 3개 있다"라며 감탄했다. 인교진의 집에는 책상, 칫솔, 장난감이 모두 2개씩 있었다. 인교진은 "저희는 다 두 개씩 있어야 된다. 안 그러면 난리가 난다"고 전했다.

훌쩍 큰 8살 첫째 하은, 6살 둘째 소은을 보고 김나영은 "많이 컸다", 장윤정은 "아가씨 같다", "반반 닮았다.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아빠는 어떤 아빠냐'고 묻자 하은은 "가족 아빠다"라고 답했다. 이에 인교진은 "남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은이가 카메라를 보고 장난을 치는 동안 소은이는 이불을 정리했다. 인교진은 "둘째는 계속 저렇게 뭔가를 정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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