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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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상, '소녀리버스' 버추얼 아이돌 만났다…"사랑에 빠져" (시즌비시즌)[종합]​

기사입력 2022.12.30 15:04 / 기사수정 2022.12.30 15:0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김경욱의 부캐 다나카상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버추얼 아이돌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나카상은 29일 공개된 웹예능 ‘시즌비시즌’을 통해 가수 비와 함께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도전에 나선 소녀들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다나카상과 소녀들의 만남은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한 걸그룹 멤버들이 서바이벌을 펼치는 가상 세계 공간에서 이루어졌다.

다나카상은 ‘바나나’ 캐릭터로 비는 ‘핫도그’ 캐릭터로 각각 변신해 가상 세계 속 소녀들을 찾아 나섰다.

VR 기기에 금방 적응해 버추얼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비와 달리, 다나카상은 어설픈 모습으로 가상의 세계 'W'에서 헤매고 다녀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이 가상 세계에서 만난 소녀들은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리버스'에 도전한 도파민, 로즈, 세레나, 바림, 순대내장이었다.

소녀들은 비, 다나카상과 만나 각 캐릭터의 자기소개부터 서바이벌에 임하는 각오, 개인기, 셀카 타임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다나카상은 "솔직히 말하면 사랑에 빠지긴 했다"며 "로즈가 츤데레 느낌이 있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 같다. 진짜로"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정체를 숨긴 30명의 전현직 걸그룹 멤버들이 가상 세계에서 데뷔를 꿈꾸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이다. 1월 2일 카카오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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