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정은표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정은표는 27일 "크리스마스 오후에 입원해서 나름의 호캉스를 보내고 퇴원을 기다리는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몇년 전에 쇄골이 골절되서 철심으로 연결 했었는데 몸이 힘들면 거기가 제일 먼저 피로가 와서 제거수술 했어요"라며 "덕분에 혼자 조용히 올 한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보냈네요"라고 철심 제거 수술을 했음을 밝혔다.
정은표는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면회온 훤이가 유리창 너머로 울면서 인사 하는데 이게 또 짠하네요"라며 "심각한 수술 아니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모두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라고 새해 인사를 함께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정은표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원복을 입고 누워있지만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다.
사진=정은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