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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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협박범 고소'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녹화 차질 無 "1월분까지 완료"

기사입력 2022.12.23 12:03 / 기사수정 2022.12.23 12:0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인에게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 이상으로 '정오의 희망곡' 생방에 불참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향후 녹화에는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내년 1월까지 모든 녹화를 완료했다.

'전국노래자랑'은 현장 진행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봄과 가을에 녹화를 미리 진행한다. 이에 김신영은 지난 9,10월께 일주일에 두 번씩 녹화를 마쳤고, 방송분은 1월까지는 준비된 상황이다. 

이달 들어 연말 결선을 위해 실내 녹화를 한 차례 진행한 것이 마지막 녹화로 알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건강 문제로 오는 25일까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지인에게 금전 협박을 받은 소식이 전해져 대중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오산경찰서는 방송인 김신영을 협박한 혐의로 지인 A씨를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신영과의 지인으로 알려진 A씨는 돈을 목적으로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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