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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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임사랑, 첫 공동 육아 체험…"그래도 둘 낳고 싶냐"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12.21 11:10 / 기사수정 2022.12.21 11: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이 처음으로 동반 육아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5세·3세 조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간 모태범과 임사랑의 '육아 수업'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모태범은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첫 방문한다. 그는 "어떻게 해야 되냐"며 입구부터 쩔쩔 매고, 그 사이 조카들은 키즈카페로 뛰어 들어가 모태범을 멘붕에 빠트린다. 



잠시 후, 아이들과 본격 놀이에 접어든 모태범은 3세 조카를 졸졸 따라다니며 땀을 흘리는가 하면 5세 조카의 키즈카페용 코인 요구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때마침 누나의 전화가 걸려오자, 모태범은 S.O.S를 청하지만 누나는 "밥 먹이고 응가 싸면 치워"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러던 중, '육아 구세주' 임사랑이 키즈카페에 방문한다. 처음으로 육아에 손발을 맞춰보는 '찌 커플'은 특별한 '설렘 포인트'를 갖는다는 후문. 그러나 이내 모태범은 "일하는 게 낫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임사랑은 "그래도 둘 낳고 싶냐"며 돌발 질문을 던져 모태범의 속마음을 떠본다.

잠시 후, 임사랑이 조카들을 봐주는 사이, 모태범은 의문의 가방을 들고 키즈카페를 조용히 탈출한다. 이후 모태범이 재등장하자 임사랑은 놀라서 '입틀막'을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태범 자신도 "자괴감이 들었다"고 민망해 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찌 커플'의 육아 수업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모태범과 임사랑의 첫 육아 수업과 '신입생' 브라이언의 첫 신랑수업, 본가를 찾은 손호영의 하루는 21일 오후 9시 20분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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