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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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열♥' 김영희 딸, 생후 104일에 복근 운동…"아무것도 못하던 해서가"

기사입력 2022.12.20 23:00 / 기사수정 2022.12.20 23: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영희는 "104일차 복근운동 시작 1:1. 개인 pt 트레이너 황금이. 이것저것 다 보이기 시작한 해서. 황금이 보겠다고 코어운동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 딸은 배에 힘을 준 듯한 자세를 취하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김영희는 "우리네 아부지 들이 하는 발가락 엄지척까지!!!! 조만간 발가락으로 엄마 꼬집겠네. 어머니 다녀오셨어요 라고 꾸벅 인사할거 같다 ㅎ"라고 덧붙이며 '딸바보' 면모를 내비쳤다.

김영희는 "혼자는 아무것도 못하던 해서가 어느덧 고개를 돌려가며 보고싶은걸 눈에 담는다"라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희는 "아직 엄마는 제대로 안 봐줌"이라 덧붙이며 웃음을 안기기도.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 9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김영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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