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고은과 손흥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면식도 없는 사이다. 김고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고은과 손흥민이 비공개 계정을 통해 '럽스타그램'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김고은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김고은은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도깨비', '더 킹:영원의 군주', '유미의 세포들',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오는 21일에는 영화 '영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손흥민은 지난달 21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다. 지난 13일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 토트넘 팀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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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