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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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변기보다 내 입술 세균 多…♥아내와 9년째 키스 못해" (아포칼립스)

기사입력 2022.12.19 14:3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일상 속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언급한다.

19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이하 '아포칼립스’) 4화에서는 장성규, 침착맨, 궤도, 김가영이 역사 속 인류를 혼란에 빠트린 바이러스들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미지의 ‘바이러스X’로부터 지구 지킬 방법을 논의한다.

특히, 다음 팬데믹의 유력한 후보로 ‘모기’가 지목되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특별 요원’으로 등장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모든 곤충학자가 곤충을 지키려 하지만, 모기를 지키려는 곤충학자는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더한다.



이에 침착맨은 “모기는 변호사 없냐”고 묻지만, 이정모 관장은 “국선도 안돼”라고 대답. 김가영 역시 “우영우도 안 된다”며 침착맨의 질문에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우영우도 변호할 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사망자를 낸 모기에 대한 진실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일상 속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논하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몇 초 안에 먹어도 괜찮은지 아냐”고 묻는 궤도의 질문에 “3초가 국룰”이라고 대답. 하지만 “그냥 먹어도 된다”는 반전 결과에 그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 

장성규 역시 “집 냉장고부터 변기까지 세균 검사를 했는데 변기보다 제 입술 세균이 더 많다”라며 “그 뒤로 제 아내가 9년째 키스를 안 해준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지구방위대원들은 전문가와 함께 천연두, 에볼라, 스페인 독감 등 인류를 뒤흔든 전염병에 대해 다루며 일상 속 실천을 강조. 경각심을 부여하며 ‘바이러스X’의 위협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계획이다.
 
‘아포칼립스’는 19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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