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프로야구 2022', 신규 콘텐츠 '트레이드' 시스템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트레이드’ 시스템이 추가됐다.

15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신규 콘텐츠 ‘트레이드’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드’는 사용하지 않는 선수 카드를 활용해 필요한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카드의 개수, 등급 등에 따라 다양한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선수 카드의 강화 등급을 다른 선수 카드에 이전할 수 있는 ‘특성 전수’ 시스템도 추가했다. 해당 시스템은 선수 카드 간 등급 차이가 적을수록 보다 높은 단계의 강화 능력치를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995년부터 1997년 시즌까지 KBO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단계부터 시작하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는 다이아몬드 등급 5 강화 또는 10 강화 단계를 달성하면 포지션 별 능력치가 추가적으로 증가한다.

넷마블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4일 모두 출석하면 ‘다이아몬드 선수 선택팩’을 지급받아 최고 등급의 선수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19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야구가 지닌 본연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충실히 전달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실제 기록을 반영한 선수카드, 프로야구 핵심 장면이 들어간 야구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