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6 19:02 / 기사수정 2011.05.06 19:0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한국이 10년 안에 세계 갑부숫자(백만장자 보유) 최대 10개국 안에 포함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딜로이트 금융연구소가 5일 "약 9년 뒤, 2020년 향후에는 세계 25대 경제대국의 백만 장자 숫자가 2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한국과 중국에서 백만장자에 해당하는 갑부가 대거 등장할 것이며 세계 백만장자 보유 나라 10위 안에 진입하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2020년 신흥시장국가의 백만장자 증가는 중국이 주도할 것이며 전 세계 백만장자들이 보유할 총 자산은 현재 92조 달러 수준에서 202조 달러로 증가한다.
중국의 뒤를 이어 브라질과 러시아가 뒤를 쫓아 신흥 시장국가의 백만장자 순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신흥시장국가와 선진국 간의 부의 격차는 계속 좁혀지게 될 전망.
한편, 이 보고서는 그럼에도 불구, 미국과 유럽은 2020년까지 세계 백만장자의 43%를 보유하게 될 것이며 세계 백만장자 보유 최다 10개국의 상위에 머무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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