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사회복지법인 시흥시 1% 복지 재단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매일 임영웅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친 57명의 회원들이 모인 지역방이다.
그들은 "주기적으로 시흥나눔작은자리에 반찬 봉사를 중이었다"며 "임영웅 가수에게서 받은 선한 영향력을 영웅시대의 일원으로서 몸소 전파하고자 기부도 실천하려 했다. 그러던 와중에 1% 나눔복지재단을 알게 되어 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시흥사랑'은 "작은 사랑의 나눔이 장애인들에게 소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고 소망해 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웅시대 '시흥사랑'은 "가수 임영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정성을 다해 건강한 시흥 지역 사회 만들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3년 2월 11∼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돌비시어터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티켓 오픈은 16일 오후 3시(미국시각 기준) 글로벌 예매사이트 티켓마스터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