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5 23: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원조 걸그룹 출신 연기자 성유리가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다.
성유리의 다이어트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동료 연기자 김민준의 폭로로 알려졌다.
현재 성유리와 함께 드라마 '로맨스 타운'을 촬영하고 있는 김민준이 회식을 하던 중 음식 대신 미숫가루를 먹는 성유리를 목격했던 것.
성유리는 "볼이 너무 뚱뚱하게 나와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미숫가루를 먹는다"며 "회식 때마다 메뉴가 고기다 보니 다른 분들 식사할 동안 난 할 일이 없더라"고 전했다.
이에 MC 박미선과 신봉선은 전혀 볼 살을 뺄 필요가 없다며 혀를 내둘렀지만, 성유리는 화면에 심하게 나와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성유리와 김민준 외에도 정겨운, 민효린, 손병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성유리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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