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기수(KISU)가 온라인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최근 기수는 온라인콘서트 '우리 다 함께(ALL TOGETHER)'의 티켓 및 굿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약 3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신월3동 주민센터 행정협력팀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1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제작, 개최된 온라인콘서트 '우리 다 함께(ALL TOGETHER)'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 취약 계층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기수는 소속사 비욘드이엔티를 통해 "팬들과 함께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공연이었다.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준 출연진과 공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수는 2023년 2월 유럽투어를 준비 중이다. 그는 새로운 신곡 작업과 함께 타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비욘드이엔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