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순자, ♥영철에 불만 돌직구…충격 최종선택 예고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가 최종선택에 나선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PLAY ‘나는 SOLO’는 9일, 반전 최종 선택을 알리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MC 데프콘은 “오늘이 최종 엔딩이다, 여러분”이라고 고지하고, 송해나는 환호해 11기의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3MC의 밝은 미소와는 달리, 현숙은 ‘직진남’ 영수, 영호 사이에서 “둘 다 너무 진심이라서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 자체가 조금”이라고 눈물을 보인다.



영철, 순자 커플 역시 위기를 예고한다. 순자는 “오빠랑 항상 얘기를 하려고 하면 뭔가 겉도는 느낌? 너무 다르더라고”라며 멀어진 듯한 마음을 고백한다.

영철은 순자의 ‘불만 돌직구’에 말없이 고개만 끄덕여 눈길을 끈다.

뒤이은 최종 선택에서 영철은 어두운 표정으로 앞으로 나서고, 순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앞을 응시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확 뒤집혀 버린 11기 러브라인에 3MC는 당황한다.

데프콘은 경악할 만한 충격 반전을 목격한 듯 “이거 뭐야, 왜 이래”라고 황당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이경은 탄식을 덧붙인다. 급기야 송해나는 “표정 왜 이래. 불안하게 하지 마요”라고 경고해 과연 ‘솔로나라 11번지’ 최종 선택에 어떤 대반전이 일어났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PLAY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