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누나 사진전 갔네…"남편이랑 또 올게요 형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시댁 형님의 첫 전시회를 응원했다.

소유진은 8일 "두근두근. 드디어! 백종란 작가님의 첫 개인전. 실제로 보니 더욱 아름답다. 외로움과 포근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사진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유진이 사진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거나, 사진을 감상 중인 모습들이 담겼다. 백종란 작가는 소유진 남편인 백종원의 큰누나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유진은 "형님 정말 멋져요. 남편이랑 끝나기 전에 또 올게요"라고 적으면서 살갑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소유진은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이순재 연출작 연극 '갈매기'에 출연한다. '갈매기'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사진=소유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