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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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측 "'트롤리' 긍정 검토"…김현주→김무열 만날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2.07 10:4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 '트롤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7일 오유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이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이 연출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류보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트롤리'는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 등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오유진은 '트롤리'에서 진승희(류현경 분)의 아역을 맡았다. 진승희는 전도유망한 국회의원(박희순)의 아내 김혜주(김현주)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오유진은 다수의 단편영화와 tvN '여신강림(2020), OCN '다크홀'(2021), tvN '불가살'(2022), 웨이브 '청춘블라썸'(202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NEW연애플레이리스트' 여주인공 도민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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