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돌싱글즈3'의 유현철이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열애를 암시했다.
유현철은 6일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럽스타그램"이라고 덧붙이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해당 글은 성시경의 '두 사람' 가사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현철은 한 여성과 함께 술잔을 부딪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옷과 네일 등을 언급하며 유현철의 연애 상대가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라고 추측했다.
데이트 중인 유현철의 근황에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조예영은 "나 이 노래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오빠 달달구리 강습 필요하면 언제든!! 축하해용~ 하핫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조예영과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한정민 또한 "우리 형 항상 행복하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현철은 "오빠 연애세포 1등 공신 달달구리 정예커플^^ 고마워"라고 답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옥순은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으며 홀로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은, 8세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옥순, 유현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