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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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같은 일주일"…한승연, '카라 완전체' 마무리 소감

기사입력 2022.12.05 17:03 / 기사수정 2022.12.05 17: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카라 한승연이 완전체 활동 소감을 전했다.

5일 한승연은 "정말 거짓말 같은 일주일. 영원히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완벽할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카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가장 먼저 짧은 기간 동안 온 마음 다해 함께해 준 우리 카밀리아 정말 사랑해요. 그리고 따뜻함으로 맞아주신 각 방송사 관계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팬과 스태프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승연은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우리 멤버들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찢어보자!!!!!!"라고 덧붙이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진이 넘치는 관계로 오랫동안 천천히 풀겠습니다)"라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변함없는 인형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는 멤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승연의 글을 본 팬들은 "전성기 시절 카라가 그대로네요. 울컥했어요", "여전히 예쁜 카라!!", "활동 더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쉽다", "고생했어요! 오랜 팬은 행복" 등의 댓글을 달며 열광했다.

한편 걸그룹 카라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들은 신곡 'WHEN I MOVE'로 각종 음악 방송 활동을 펼쳤고, 다양한 예능에도 완전체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 = 한승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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