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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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장근석 커플샷 화제…작품 속 대세는 '연상연하'

기사입력 2011.05.04 10:43 / 기사수정 2011.06.23 18:0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김하늘(33)이 장근석(23)과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3일 김하늘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imhaneul?v=wall)에는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는 영화 '너는 펫'의 대본 연습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장근석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은 연상연하 커플의 종결자 다운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김하늘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베이지색 티셔츠에 까만 정장을 입은 장근석과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높이게 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너무 잘어울린다", "김하늘 완전 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김하늘-장근석의 사진이 관심을 모으며 작품 속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대표적 연상연하 커플에게도 눈길이 가고 있다.

구혜선-이민호

 

구혜선(26)과 이민호(23)는 2009년 방영된 KBS '꽃보다 남자'에서 호흡을 맞췄다.

구혜선은 20대에도 고등학생 '금잠디' 역할을 톡톡히 해내 절대 동안임을 입증했고, 이민호 역시 까칠한 재벌 '구준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들은 극중에서 실감나는 키스신과 애정어린 눈빛 등을 보여 실제로 열애설이 나기도 했으며, 드라마가 방영된 그 해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신민아-이승기



신민아(27)와 이승기(24)는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호이 커플'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동안 잠들어 있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우연히 봉인에서 풀려나 부잣집 손자 대웅(이승기 분)과 만나며 펼쳐지는 핑크빛 사랑을 그린 내용으로 신민아와 이승기는 독특한 스토리에 걸맞는 열연을 펼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승기는 얼마 전 방송에 출연해 파트너 신민아를 두고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3명의 여자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요원-정일우



이요원(31)과 정일우(23)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드라마 '49일'에서 연인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이요원은 정일우와 찍은 교복 사진으로 동안 스타임을 확실히 입증한 바 있다.

이요원은 30대 아이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풋풋함으로 정일이와 8살 차이를 극복하며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1일 방영된 '49일' 12회에서 이요원과 나눴던 키스신 장면을 촬영할 당시 오히려 자신이 리드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나라-최다니엘



장나라(30)와 최다니엘(25)은 최근 시작된 KBS 드마라 '동안미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사이다.

2회까지 방영된 현재, 극중 '소영' 장나라와 '진욱 ' 최다니엘은 최강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30대에 들어선 장나라는 20대지만 노안으로 유명한 최다니엘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어린 모습이다.

특히 장나라는 이번 작품에서 서른 네 살의 노처녀가 '절대 동안'을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내용을 연기하게 돼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사진 = 김하늘-장근석, 구혜선-이민호, 신민아-이승기, 이요원-정일우, 장나라-최다니엘 ⓒ 김하늘 페이스북, KBS,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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