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길에서 옷 벗고 "이게 K-가슴"…♥남편은 깊은 한숨 (셀럽파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의 남편이 한숨을 내쉬었다. 

30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언니…이럴 거면 미국 왜 간 거예요…? 영미의 미국 여행 브이로그 #2'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안영미는 "드디어 남편이 있는 LA에 도착했다. 18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는데 18년 만에 처음으로 2주의 휴가를 받게 됐다"면서 "1분 1초가 너무 아까운데 도착하자마자 3일은 그냥 버렸다. 잠만 자느라고. 자고 일어나면 저녁이더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후 안영미는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방문했다. 그는 미국인들의 패션을 본 뒤 남편에게 "이거 벗어도 돼요?"라며 상의 탈의 허락을 요청했고, 남편은 "안 돼요. 내리세요"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럼에도 안영미는 "아 다 헐벗고 다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남편은 "마음대로 하세요 그럼"이라며 허락했고, 안영미는 상의를 벗고 민소매차림이 됐다. 그리곤 "이것도 벗어도 돼요?"라고 묻기도. 이에 남편은 "그건 입으세요"라며 허락해주지 않았다. 

산타모니카 해변에서도 안영미의 노출은 이어졌다. "미국여자들한테 질수 없지"라며 또 상의 탈의를 한 것."하.."라며 한숨을 내쉰 남편은 "와우. 이 모든 걸 남편이 찍고 있다"며 체념한 모습이었다. 이에 안영미는 가슴골을 드러내며 "이게 바로 K-가슴"이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사진 = 유튜브 '셀럽파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