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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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이상형, 지인 소개 통해 만나…불나방처럼 질주"…사랑운 공개

기사입력 2022.12.01 10:10 / 기사수정 2022.12.01 10: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위너 송민호의 사랑운은 어떨까.

30일 유튜브 '비짓서울TV'에는 'MINO’s SEOUL TRIP by Subway: Episode 3'가 올라왔다.

송민호는 지하철을 타고 서울을 여행했다. 

익선동에 도착한 송민호는 '무엇이든 뽑아보살'이라고 적힌 운세뽑기를 봤다. 그는 "사랑운을 보고 싶다. 외롭다"라며 공을 뽑았다.



사랑운 전에 양자리 운세를 읽었다. '주변에 유혹이 많다'라는 말에 "그냥 잘 살아라 이런 말 같다. 운세는 관심없다. 사랑운이 중요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민호의 연애운은 '일단 자기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내 것으로 만들고 그 이성에게 매료당해 자기가 손해인 줄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질주한다. 이런 과도한 집착의 시기가 지나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지면 언제 그렇게 몰두했는가 싶게 싹 정리하고 발길을 끊는 의외의 냉정함을 갖고 있다'였다.

올해의 연애운은 '솔로인 경우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라고 나왔다. 송민호는 제작진에게 "나 소개 좀"이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비짓서울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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