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 조예영, 결국 데뷔…임신설은 부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첫 연예계 활동 소식을 전했다.

29일 조예영은 홈쇼핑에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저의 첫 시작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함께해주실꺼죠~~?"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예영은 "저는 어릴때부터 배우가 꿈이였고 10대때부터 10년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활동을 했었다"며 과거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다"며 쇼호스트 최종 오디션까지도 통과를 했었던 과거를 덧붙였다.

조예영은 이어 "기회가 주어지면 뭐든 할 것이고 도전하겠다"며 배우와 쇼호스트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결국 조예영은 쇼호스트 데뷔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조예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무 축하해요. 10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돌싱글즈'로 사랑도 잡고 데뷔도 잡고~", "재혼 앞두고 데뷔라니 겹경사", "한정민님 불안하겠어요. 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조예영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 한정민과 인연을 맺고 공개 연애 중이다. 

이들은 이후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개인 방송을 통해 내년 재혼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조예영은 지난 9월 한정민과 개인 방송을 통해 '임신설' 질문을 받자 "안했다. 배가 좀 나왔냐"며 "아직은 결혼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운명에 맡기겠다"며 부인했다.

이들은 "결혼식은 서울에서 할 예정이며 신혼집은 아직 구하지 않았다. 아마 창원 마산 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세한 재혼 계획을 밝혔다.

사진 = 조예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