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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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 "바닥까지 보여주며 소통, 팀워크 비결" (인터뷰)

기사입력 2022.11.30 11:13 / 기사수정 2022.11.30 11: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탄탄한 팀워크 비결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5집 미니 앨범 '하모니 : 셋 인(HARMONY : SET IN)'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피원하모니는 팀워크의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기호는 "멤버들과 함께 지낸지 3년, 4년 정도 됐다. 서로의 특징이나 성격도 너무 잘 알고 있고, 배려하는 마음도 있다. 또 문제가 있으면 바로 풀면서 소통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부딪히거나 불편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통을 통해 멤버들과 더 많이 친해졌다. 특별히 올해 새로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고, 함께 겪으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웅은 또 "데뷔 전 연습생일 때 이미 많이 충돌하고 부딪히며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마음 속 이야기나 고민들을 빠짐없이 바닥까지 보여주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데뷔할 때쯤 되니까 팀워크가 이미 완성됐다. 소통 방식이나 방향이 이미 잘 잡혀 있더라. 좋은 사이를 유지하면서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이라 자부심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백 다운(BACK DOWN)'은 언제 어디서든 겁내어 물러서지 말고 함께 헤쳐 나가자는 '단합'과 '전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우정으로 똘똘 뭉친 피원하모니의 완벽한 하모니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피원하모니 신보 '하모니 : 셋 인'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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