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기은세가 겨울 맞이 근황을 알렸다.
기은세는 29일 "트리가 너무 커서 작년엔 혼자 하다 죽을 뻔 했는데 올해는 친오빠가 와서 도와줘서 한결 편하게. 그래도 리본만들고 하느라 이틀에 걸쳐 완성한 2022 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 12월 준비 시작 입니당"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기은세가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의 트리를 꾸미고, 완성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기은세는 사다리까지 동원할 정도로 큰 트리를 집에 들여 정성스럽게 꾸민 후 반려견과 함께 뿌듯하게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서민경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기은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