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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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결혼 늦게 해야 돼…결혼 두세 번 할 팔자"…♥윤남기 앞 당황

기사입력 2022.11.29 10:42 / 기사수정 2022.12.01 18: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다은이 자신의 사주에 깜짝 놀랐다.

지난달 28일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다리맥. 60대가 된 남다 부부? 컨셉 과몰입에 입담 제대로 터진 날 | 도봉산 | 등산 브이로그 | 가을 단풍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남기, 이다은은 도봉산 등산을 위해 나섰다. 이들은 등산로로 향하다 사주집을 발견했고, 이다은은 "나 이런 거 엄청 좋아하는 거 알지?"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주집에 간 윤남기는 손금을 본 역술가에게 "몸이 안 좋아"라는 말을 들었다. 또 역술가는 이다은에게 "시집을 늦게 가야 돼. 몸이 차갑고 나이는 서른넷인데 몸은 64살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억지로 일어나는 거다. 본인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니고 몸 자체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은은 "시집을 늦게 가야 돼. 일찍 가면 두세 번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이를 들은 윤남기는 폭소했고, 이다은은 "진짜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더불어 역술가는 "서방복이 있다. 일찍 가면 또 가야 한다. 본인 사주는 좋은 사주"라고 이다은의 사주를 짚어준 후,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선 "궁합 자체가 윤남기가 이다은한테 지는 사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9월 재혼했다.

사진 = 유튜브 '남다리맥'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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