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윤경호 "20kg 감량해서라도 멜로하고 싶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8일 방송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영화 '탄생'의 배우 윤경호가 출연했다. 

DJ 이기광과 윤경호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20kg 감량하고 멜로 영화 찍기와 몸무게 증량·감량 없이 액션 영화 찍기 중에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멜로를 선택했다.

윤경호는 "최근에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연기 인생 처음으로 멜로를 했는데 어울린다는 평을 들어서 용기가 생겼다. 스스로 멜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기광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있으셔서 정말 잘 어울릴 거라며 반응했다. 이어 만약 멜로를 찍는 다면 어떤 배우와 찍고 싶냐고 질문하자 윤경호는 "저와 멜로를 찍어주는 분께 그냥 감사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