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은 없네…'나는솔로' 4기 정식♥영숙, 결혼식 현장 공개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4기 출연자 정식과 영숙의 결혼식 당일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정식은 결혼식에 방문한 '나는 SOLO'(나는 솔로) 출연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식은 "궂은 날씨에도 저희 결혼 축하해 주시러 멀리서 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우리 나솔 4기 멤버들과 3기 영숙님~!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소중한 인연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덧붙이며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정식과 영숙은 '나는 SOLO' 출연진의 관심을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4기 영숙 또한 "다들 귀한 시간 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며 정식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인사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이다", "여전한 선남선녀 커플", "나는 솔로 인연 쭉 오래가길!", "영철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4기 출연자 영철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까지 받게 한 빌런으로 화제된 바 있다.

영철은 정자에게 강압적인 언행을 하고, 선택을 종용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폭력적인 태도'로 불쾌감을 선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4기 정자는 방송 이후 "촬영하는 4박 5일간 두려움을 넘어 공포에 떨었다"며 "이로 인해 정신 병원 치료, 부정출혈로 인한 산부인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영철은 정식과 영숙의 결혼식 단체사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네티즌의 눈길을 끈 것.



한편, 정식과 영숙은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4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들은 커플 유튜브 채널을 개설 후 결혼 준비하는 과정을 팬들과 공유했다.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혼인 신고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정식, SBS Plu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