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영화 '체포왕'에 붕어빵 딸 출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배우 박중훈이 영화 '체포왕'에서 자신의 실제 딸과 함께 출연해 화제다.
 
박중훈은 지난 4월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 언론시사회에서 "실제로 내 딸이 이번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중훈은 "둘째와 셋째가 딸인데, 소휘와 미휘다. 그 중 셋째 딸 미휘가 이번 영화에 극중 딸로 출연했다"며 "아빠가 하는 일에 딸이 출연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체포왕' VIP시사회에 참석한 박중훈의 붕어빵 딸 박미휘 양은 처음받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도 선한 인상에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박중훈의 붕어빵 딸의 공개에 네티즌들은 "아빠랑 판박이", "아빠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겠군", "딱 봐도 박중훈 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체포왕'은 오는 4일 개봉 예정작으로, 최고점 범인을 검거해 체포왕 타이틀을 거머쥐려는 두 형사의 치열한 실적경쟁을 그린 범죄액션 코미디물이다.
 
[사진 = 박중훈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